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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절대 추천] 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1편 : 한국 닌텐도의 추태 본문
젤다의 전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한국어 버전으로,
젤다의 전설 : 야생의 숨결
이라고들 부르시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바로 이 게임입니다.
1편 : 한국 닌텐도의 추태
아니, 대체 왜 게임 소개는 하지 않고,
이런 이상한 글로 시작하냐고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진짜 참다참다
한국 닌텐도는
너무한 것 같아서.
분통이 터져서 글을 올려 봅니다.
참고로 한국 닌텐도 사이트와 일본 닌텐도 사이트의 주소를 첨부합니다.
한국 닌텐도
일본 닌텐도
그리고, 한국, 일본 닌텐도 내의 젤다 공식 페이지 첨부합니다.
한국 닌텐도 내의 젤다 공식 페이지
: https://www.nintendo.co.kr/software/switch/aaaaa/
일본 닌텐도 내의 젤다 공식 페이지
: https://www.nintendo.co.jp/zelda/index.html
대체 이게 무슨 차이가 있냐면, 기본적으로 홈페이지 최적화 자체가 다릅니다.
(무엇보다 한국 닌텐도 젤다 공식 페이지 맨 뒷 주소에 aaaaa 라는 대충 정한 듯한 저 뒷주소도 진짜..............와...성의 없다.......)
두 젤다 공식 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확연히 느낌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 닌텐도 공식 페이지는 너무 느려서 제대로 보기가 너무 힘들고, 일본 닌텐도 공식 페이지는 쾌적하게 젤다의 전설이 무엇인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모든 컨텐츠는 동일.
일본어를 한국어로만 바꿨습니다.
거기다 초보자나 실수하는, 메뉴 페이지 하이퍼 링크를 빼먹는 실수를 한국 닌텐도는 저지르고 말았죠.
[첫 화면에선 제품 페이지 선택이 가능]
[월드, 배경 페이지에선 제품 페이지 선택 불가]
게다가 월드 페이지 내의 영상은 화려하고 수준 높게 만들어져 있지만, 로딩이 너무 느려서 끊김이 심해 제대로 감상을 할 수 조차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뉴질랜드이고, 당연히 한국보다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본 사이트와 비교해 이 정도의 속도 차이가 난다는 건 기본적으로 문제가 좀 있다는 뜻입니다.
(한국의 엄청난 인터넷 환경, 속도 빨로 들이대면 깔끔하게 영상이 재생되어 보여질 거란 생각도 듭니다만...)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가 중학교 때 학교 수업시간 숙제로 홈페이지 만들 때 실수하던, 하이퍼 링크 빼먹기 같은 실수나 하고 있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
일본과 완벽히 동일한 컨텐츠로 공식 페이지를 꾸밀 거면 최대한 동일한 수준의 페이지 최적화는 좀 해놔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
대체 이 좋은 게임을 왜 저렇게들 홍보를 못해서 일 못한단 소리를 듣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생각...
이게 별 거 아닌 거 같아 보여도,
사실 대단히 멍청한 짓입니다.
저 게임 소개 페이지에 접속한 단 한 사람의 시간을, 로딩이 느리단 이유 만으로 10초만 빼앗아도 10만명이면 100만 초의 시간을 허비시키는 일이잖아요. 게다가 저 페이지에 들어가는 이유가 단순히 게임이 어떤지 알기 위해 들어가는 건 아니잖아요. 제품 페이지에 어떤 "아미보"가 출시가 함께 되는지, 어떤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지, 알기 위해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언뜻 보면 페이지 준비가 아예 안된 걸로 보여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냥..
"냅둬도 알아서 잘 팔릴 테니,
우린 앉아서 돈이나 벌자."
라는 마인드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오해 받기 싫으면 일 똑바로 하셔야죠.
하아.....
"aaaaa" 라는 성의 없는 웹주소에 허탈했고,
제품 페이지를 보려는데 클릭이 안 되서 당황했고,
페이지 똥적화에 한숨 밖에 나오질 않네요.
어쨌든......
한국 닌텐도 일 안한다라는 말 많이 들었는데, 솔직히 전 잘 몰랐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확실히 느꼈어요. 기본적으로 게이머를 농락하는 마인드가 뿌리 깊이 박혀 있나봅니다. 애초에 한국에 출시되는 타이틀 중에 한글화 안된 타이틀도 많고, 심지어 닌텐도 스위치 본체 OS 자체가 한글화가 안 되어 있습니다. 하하하...
하하...
하...
속이 상하네요.
2편에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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