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10년 만에 다시 포토샵을 만져보았다.

몸풀기용으로 만들어 본 RETRO 느낌의 블로그 로고

블로그를 개설한 지 이틀이 지났다.

무엇을 해야할 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

사진 편집을 해야하지 않을까?

다시 포토샵에 손을 대야하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 다시 포토샵을 만져보았다.

마지막으로 포토샵으로 돈을 벌었던 때가

대학교 신입생 때였으니까,

약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12년은 결코 작은 시간이 아니고,

나는 그만큼 아저씨가 되어 있었다.

센스가 많이 떨어져 시작부터

걱정이 앞선다.

어차피 볼 사람도 없을테니,

괜찮겠지.

내 와이프는 이걸 보며 또 빵 터지겠지.